오늘은 “NEW 프랑스어 왕초보탈출 파닉스 10강”, 즉 마지막 강의를 수강하면서 그동안의 학습을 하나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제목이 “Félicitations !”인 것처럼, 단순히 내용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지금까지의 과정을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마무리 강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감사 표현, 사과 표현, 그리고 축하 표현과 같이 실제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장들을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졌는데, 그동안 배웠던 발음 규칙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형태로 제시되어 있어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특히 좋았던 점은, 단순히 표현을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포함된 발음 요소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감사 표현 하나를 읽더라도 연음이 적용되는 부분, 묵음 처리되는 부분, 자음 변화가 일어나는 부분 등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그동안 배운 내용들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실제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연결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사과와 그에 대한 응답 표현을 함께 배우면서, 단순히 한 문장을 아는 것을 넘어서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게 된 점도 인상적이었다. 프랑스어를 단편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생각하게 되니 학습의 깊이가 한층 더해진 느낌이었다. 축하 표현 역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표현이라 앞으로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도 들었다.

 

이번 파닉스 강의를 전체적으로 돌아보면, 처음에는 알파벳 하나하나의 발음을 익히는 것에서 시작해, 모음과 자음, 비음, 반모음, 그리고 연음까지 점점 확장되어 왔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강의까지 오면서 이제는 프랑스어 문장을 어느 정도 스스로 읽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한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프랑스어 발음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규칙을 기반으로 시도해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이제 파닉스 강의는 마무리되었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회화나 다른 심화 강의를 통해, 오늘까지 배운 발음을 실제 언어로 더 자연스럽게 연결해나가고 싶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초를 바탕으로, 꾸준히 반복하면서 프랑스어를 조금 더 내 것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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